정부 역점시책 지역균형 뉴딜에 발맞춘 구례발전 전략 제시 목표

군민이 행복한, 모두가 잘사는, 생명치유 1번지 구례를 꿈꾼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6일 군청상황실에서 2025년까지 중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10대 핵심전략사업 발굴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6일 군청상황실에서 2025년까지 중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10대 핵심전략사업 발굴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지난 3월 군단위 지자체가 공통으로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위기가 심각하다고 진단하고 정부 역점시책인 지역균형 뉴딜과 발맞춘 중장기 구례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10대 핵심전략사업 발굴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연과 함께, 생명치유 1번지, 구례'를 비전으로 했다.

이에 따라 중점 추진할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한 구례 2050 탄소중립도시 선언, 지속가능한 녹색안전도시 조성, 남도문화의 중심 전통문화도시 조성, 구례형 치유특화산업(G-테라피) 육성, 청년을 부르는 혁신 스마트밸리 조성, 구례우리밀 지역산업 육성, 치유관광 1번지 구례 조성, 도시지역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등에 대해 과제선정 적정성과 내역사업에 대한 추가․보완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토론했다. 

이번에 제시한 10대 과제는 국가 지역균형뉴딜의 핵심방향인 사람, 산업, 공간에 초점을 맞춰 군민이 행복한, 모두가 잘사는, 생명치유 1번지 구례를 만들기 위해 2025년까지 지속추진 가능한 과제인지 여부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

김순호 군수는 “정부와 도의 시책에 맞추어 군의 발전방향을 구상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군의 발전을 이뤄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핵심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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