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여름 캠핑 시즌을 맞아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와 협업해 준비한 ‘이지 쿨러백’을 한정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이지 쿨러백’은 파리바게뜨가 노르디스크와 협업해 선보이는 캠핑 굿즈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으로, 노르디스크의 감성을 담은 깔끔한 화이트 톤 디자인에 뛰어난 보냉 및 방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 3중 차단의 보온∙보냉 원단과 특수 방수 지퍼 등 고성능의 소재를 활용해 튼튼한 내구성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도 모두 갖춰 캠핑족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필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바게뜨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2만원 제품교환권이 포함된 ‘이지 쿨러백’을 26,900원(스몰 사이즈), 28,900원(라지 사이즈)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구매 페이지는 18일 오전 10시부터 SPC그룹 통합 배달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28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구매로 준비 물량 소진시 조기 종료 된다.

‘이지 쿨러백’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인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뒤이어 노르디스크 콜라보 시리즈 캠핑 굿즈들을 추가로 선보이며 올 여름 캠핑 굿즈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캠핑을 통해 낭만을 느끼고자 하는 감성 캠퍼들이 늘면서, 노르디스크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 여름에는 ‘이지 쿨러백’을 시작으로 실용성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캠핑 아이템들을 이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르디스크는 덴마크에서 시작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로, 감성적인 디자인의 아이템을 통해 MZ세대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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