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溫)서울 라이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온서울 라이브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라이브커머스까지 대대적으로 진행된다는 부분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 

국내 유명 온라인 플랫폼 6개사(네이버·인터파크·티몬·위메프·쿠팡·K쇼핑)와 중국 3개사(징동, 타오바오, 콰이쇼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에이비팜, 블라나, 폴레드, 가희 등 우수 중소기업과 서울어워드 상품의 판로를 지원한다.

온서울 라이브 중국 라이브 방송은 한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 D2C 전자상거래 강화를 위해 6.18 징동 데이에 맞춰 진행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왕홍 연예인 이다해와 중국을 대표하는 왕홍의 콜라보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진행된다. 

온서울 라이브 중국 행사는 한창, 로원홀딩스, 와드, 더인베스터, 서울산업진흥원, 징동국제, 대한바이오팜, 더코리아헤럴드 등 주최 및 주관과 후원을 통해 진행한다. 

금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는 온서울라이브를 통해 입점기업의 수수료 할인, 기획전 운영 등을 진행하며, 중국 내 한국 중소기업 우수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한편, 징동 데이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1일 매출 70조원에 달하는 중국 內 큰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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