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올 상반기 수주 실적 지난해 보다 더 낮다?... 신세계건설 “미 공시 내용 있다”
신세계건설, 올 상반기 수주 실적 지난해 보다 더 낮다?... 신세계건설 “미 공시 내용 있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21.06.1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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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건설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상승했었다”

빌리브로 새롭게 도약을 꿈꾸는 신세계건설(윤명규 대표)의 실적이 시작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는 모습이다. 신세계건설의 실적이 2019년부터 2년 연속 하락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뉴스워커>가 올해 11일부터 610일까지로 기간을 정한 후 지난해와 수주를 비교해 본 결과 올해는 더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신세계건설은 실적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수주 잔고는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건설 지난해 총 매출액 ‘1조원 붕괴


자료_금융감독원
자료_금융감독원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 건설은 2018, 2019년에 약 1조원 이상의 매출액을 유지해왔었다. 그런데 지난해 총 매출액이 약 9567억원으로 급감하면서 2019년 대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감소한 상태다.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약 206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122억원이며, 2019년 총 매출액은 1161억원, 총 영업이익은 242억원이며, 당기 순이익은 약 175억원이다.

신세계건설은 총 매출액과 총 영업이익을 건설부문과 레저부문으로 나누어 공시해왔다. 지난해 건설부문의 매출액은 약 9199억원, 레저부문 약 367억원으로 2019(건설부문 약 9649억원, 레저부문 약 511억원)대비 각각 약 450억원, 144억원이 감소한 상태다.

더불어 2018(-78억원), 2019(-62억원) 모두 적자였던 레저부문은 지난해 100억원 대를 돌파해 129억원의 영업순손실이 발생한 상태다.

지난해 실적을 2018년과 대조하게 되면 격차는 더욱 크게 발생한다.

2018년의 총 매출액은 1842억원, 총 영업이익은 218억원, 당기순이익은 430억원으로 2018년 대비 지난해에 각각 1275억원, 12억원, 308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해당기업의 2018년 총 매출액, 총 영업이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설부문의 매출액은 약 1439억원, 레저부문 약 403억원이다. 2018년 대비 지난해 레저부문은 약 51억원의 영업손실이 더 발생한 상태다.

다만, 건설부문의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2018년 보다 약 38억원 오른 상태다.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뉴스워커>에게 올해 기존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인·허가, 철거공사 등이 완료되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매출실현이 이루어지게 된다“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94%,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262%가 늘어난 상태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주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감소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올해11일부터 610일까지 수주한 총 금액은 약 3373억원이다. 지난해(수주 액 약 6785억원)동기 대비 약 3412억원 감소 한 상황이다.

, 지난해 총 매출액이 2019년 보다 매우 감소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더욱 감소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비춰지고 있다.

자료_금융감독원
자료_금융감독원

동기 대비 수주 감소에 대해 신세계건설은 <뉴스워커>와의 통화에서 현재 수주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공시가 되지 않은 상황으로 아마 좀 더 많은 수주 내용을 공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이에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뉴스워커>에게 지난해 실적의 하락은 대형프로젝트가 마무리된 영향으로 보인다올해 1분기 수주 잔고는 28000억원으로 2019년 대비 80%가 늘어난 상태다면서 외부매출 또한 꾸준하게 늘어가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자료_금융감독원
자료_금융감독원

이어 관계자는 주거사업 빌리브는 현재 전국적으로 17개가 진행중이다이를 포함한 주거, 물류, 리조트 등의 외부사업 확대전략으로 지속성장 추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도급순위 29위에서 38... 9단계 하락


자료_금융감독원
자료_금융감독원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토건)기준(11507억원)으로 도급순위 38위에 머물렀다.

이는 2019(13292억원)2018(13104억원) 29위에 머물렀을 때 보다 9단계 하락한 상태로 지난해 29위에 머무른 ()KCC건설(14434억원) 보다는 약 2927억원의 차이가 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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