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기술전수·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 병행

전남 영암군은 지난 6월 21일 영암축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미용업소영업주 6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이 관내 미용업소영업주 6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신미화)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전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참석자 명부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법규 전반,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미용전문 및 기술 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방법과 영업주들이 갖추어야 할 공중위생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미용기술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미용기술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 에서 미용문화개선과 군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