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주관, 대서면 어촌종합개발사업 총사업비 43억 확보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응모 결과 대서면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고흥군청

본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인구유입 및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향후 5년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에 아쉽게 실패했으나 다시 한번 주민ㆍ지역리더ㆍ전문가ㆍ행정이 힘을 모아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협의회 실시 등을 통해 내실있고 지역 실정에 맞도록 계획을 재수립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결실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주민 추진위원회와 협력하여 기본계획 수립부터 준공까지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마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특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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