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공공기관 채용에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도입되면서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학벌보다는 실무능력 및 업무 적합성이 더욱 중요시 됨으로 자신만의 실무능력을 쌓는 것이 중요해졌다.
공모전 전문 사이트 위비티에서는 '블라인드 채용! 공모전으로 스펙업' 방법을 소개했다.
 
▲ (제공 위비티)
 
첫째, 취업분야의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공모전에 도전하라!
자신이 취업하려는 분야가 디자인이라면 상품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공모전에 도전해야 한다는 단순한 생각보다는 상품기획, 상품 아이디어, 상품 마케팅 등 단순 디자인을 넘어 해당 분야의 업무 프로세스에 들어가는 전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공모전 준비과정에서 업무내용과 상호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 스펙 쌓기에 큰 도움이 된다.
 
둘째, 팀워크는 분업과 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나 마케팅 공모전에 참여할 때에도 자료조사, 통계 및 분석, 기획, PPT, 제안서, 디자인 등 다양한 업무가 필요하다, 팀 구성에 따라 분업과 협업을 분리하여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문제점과 극복 방안 및 대안을 알아갈 수 있다.
위비티의 공모전 코칭 전문가에 따르면 본인이 과거 대기업 입사 면접 시 해당 분야 업무 프로세스에 문제점과 극복 방법에 대한 경험을 설명하여 면접관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전하며 팀워크를 통해서 발생하는 상황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셋째,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는 창업 공모전
창업경진대회 준비는 사업 초기 계획부터 2, 3년 후의 계획까지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으로 회사에서 진행하는 업무의 대부분을 이해할 수 있어 블라인드 채용뿐만 아니라 입사 후 사내 업무의 이해관계까지 파악할 수 있어 다방면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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