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11일), 중복(21일) 치킨 매출 전년대비 각각 25%, 55% 늘어

bhc치킨 ‘뿌링클 콤보’ 이미지

bhc치킨은 올해 초복과 중복 등 7월 복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치킨 매출이 전년대비 39% 늘어났다고 밝혔다. 

초복 당일인 11일 매출은 전년대비 25% 늘어났으며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55% 증가하였다. 

21일 중복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55% 늘어났으며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133%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주문량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중복이 주문량이 많은 일요일임을 감안하면 올해 폭발적인 매출 증가는 더 큰 의미가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7월 복날 매출이 전년대비 35%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39% 늘어나 해를 거듭할수록 치킨이 복날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복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대안으로 젊은 층 입맛에 맞는 치킨을 복날 음식으로 많이 찾은 것으로 bhc치킨은 분석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업계는 물론 치킨 판매를 병행하는 다른 외식 브랜드들도 복날 특수를 잡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라며 “올해 무더위에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치킨을 선보이고 있는 bhc치킨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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