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24~25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한국) 예선 실시
24일 SECONDBABY 예선 1위, 25일 JACK 패자전 1위 올라…아시아퍼시픽 A조 진출자 2인 확정

SWC2021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한국) 예선 결과_ 24일 예선 대진 결과 및 1위 SECONDBABY(위), 25일 예선 패자전 대진 결과 및 1위 JACK(아래)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이주환)는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이하 SWC2021) 첫경기인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한국 예선을 지난 24~25일(한국 시각 기준) 양일간 개최하고 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

먼저 첫 날인 24일에는 ‘SECONDBABY’가 첫 번째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예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올해 재도전한 ‘SECONDBABY’는 전년도 출전자‘HWAN’과 신규 도전자 ‘Zzi_Soong’ 등 떠오른 다크호스들을 꺾고 ‘SWC2021’ 지역컵 진출권을 먼저 거머쥐었다.

패자전이 진행된 25일에는 남은 하나의 진출권을 위해 7명 선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전날 예선전 결승에서 아쉽게 승기를 빼앗긴 대회 첫 도전자 ‘JACK’과 강호로 손꼽히는 3년 연속 출전자 ‘FOURBABY’가 패자전 결승에서 만났다. 5판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 매치에서 ‘JACK’과 ‘FOURBABY’는 2세트씩을 주고받으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연출했으나, ‘JACK’이 허를 찌르는 몬스터 밴픽 전략으로 마지막 세트를 가져가며 두 번째 한국 지역 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아메리카컵 진출을 위한 미주 지역 예선도 지난 25~26일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미주 지역은 2개 조로 나눠 예선이 진행됐으며, 양일 간 토너먼트로 4명의 지역컵 진출자를 우선 선발했다. 3일차인 오는 8월 1일 패자전에서 남은 4자리를 채우고 아메리카컵 라인업 8명을 모두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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