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스트레스 등 현대인의 고민과 밀접한 연구 성과로 더욱 의미 있어

▲ 사진제공_아미코스메틱

[뉴스워커: 이민정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은 R&D센터를 통해 다방면에 걸쳐 연구한 결과물 7건의 특허 등록을 결정, 2017년 한 해 동안 국내 및 해외에서 무려 27건의 특허 등록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 결정된 “꿀 추출물을 포함하는 향료 조성물” 외 6건은 각각 현대인의 피부 문제 해결, 피부 세포 촉진, 천연 성분 등 피부를 위한 다양한 영역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이 중 스트레스 완화와 관련된 아로마 테라피를 화장품에 접목시켜 출원한 ‘꿀 추출물을 포함하는 향료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천연 향료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미세먼지, 블루라이트, 광노화,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이 최근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모던 라이프 스킨 헤저드’로 정의하고 연구한 성과라 더욱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프로폴리스 미세침 분말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티트리 잎 미세침 분말을 함유하는 여드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 건은 해면동물의 표면에 있는 가시 모양의 골격 구조를 활용한 천연 유래 미세침 소재에 대한 연구 결과로 미세침에 의한 자극으로 피부에 틈을 발생시켜 프로폴리스, 티트리 잎과 같은 특허성분이 피부 안쪽으로 깊숙이 전달되어 유효성분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는 피부자극을 통해 새로운 피부 세포가 만들어지는 효과를 촉진시킨다.

이와 함께 아미코스메틱의 천연물 유래, 저자극 성분의 연구 기조를 바탕으로 연구한 성분들에 대한 특허로 ‘프로폴리스 복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연어 유래 복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니코티노일 펩타이드 및 천연 발효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등록 결정되었다. 이와 같은 천연 성분 및 저자극 성분에 대한 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천연물에서 유래한 피부에 순한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이며, 이러한 니즈에 부합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이번 특허 등록 결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 관계자는 “모던 라이프 스킨 헤저드, 미세침, 저자극의 천연 성분 등 현대인의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연구 결과들이 특허로 등록되어 기쁘다”며, “신규 영역에 대한 연구와 다른 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통해 더욱 다양한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특허 등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또 왓슨스(watsons), 벨크(Belk), 로스(ROSS), 메이시(Macy’s), 얼반 아웃피터즈(Urban Outfitter), 컬러믹스 등 국내외 6천여개의 글로벌 매장에 진입하여 공격적으로 브랜드 확장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128건, 유럽화장품(CPNP) 165건, 미국식품의약국(FDA) 234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67건, 특허 출원/등록 134건, 상표 출원/등록 431건, 디자인 등록/수상 87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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