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미디어팀] 축구선수 박주호(30)가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울산행을 선택한 그의 미모의 아내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박주호의 아내는 스위스인으로, 2011에서 2013년 스위스 FC 바젤 선수생활 때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박주호는 아내의 개인신상 유출을 우려해 언론에 아내의 본명과 나이를 밝히지 않았다.

사진=박주호 아내 인스타그램 캡쳐 / 좌측 첫번째박주호 아내
사진=박주호 아내 인스타그램 캡쳐소식통에 의하면, 그녀는 박주호와 결혼당시 20대 중반의 나이로 6개 국어에 능통해 스위스에서 통역사로 일을 하다 박주호와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명의 딸을 얻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박주호 아내 인스타그램 캡쳐

박주호 딸

박주호의 아내는 박주호 선수와 친분있는 카카와 신지 선수와 '한국어'로 대화한 멘션이 SNS에 공개돼 화제를 끌기도 했다. 박주호의 부인이 일본어로 '스고이데스'라 쓴 한글에 카카와신지 선수가 한국어로 '고마워요'라 댓글을 남긴 것.

한동안 해당 멘션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박주호와의 계약을 해지하였고, K-리그 울산은 박주호를 영입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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