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중공업 올해 3분기 수주 호재… 현대중공업 약 2조3076억원, 삼성중공업 약 2조8784억원 전년 동기 대비 상승
현대·삼성중공업 올해 3분기 수주 호재… 현대중공업 약 2조3076억원, 삼성중공업 약 2조8784억원 전년 동기 대비 상승
  • 이병우 기자
  • 승인 2021.10.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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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워커 그래픽 1팀
그래픽=뉴스워커 AG 1팀

중공업계의 올해 3분기 수주가 호황을 이루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기준으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수주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조원 이상씩 각각 상승했다.

이에 <뉴스워커>는 올해 3분기 수주 실적을 전년 동기 대비와 비교 분석해 보았으며, 각 사의 수주 실적 상승 원인 및 올 하반기 전망에 대해 살펴보았다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현대중공업 올해 3분기 수주 실적 전년 동기 대비 약 23076억원 상승… 배경?


공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 총 5건을 수주하면서, 수주액은 약 38953억원이다.

기업은 지난 714LNGC 2(버뮤다 소재)을 약 4536억원 지난 715LNGC 2(아시아 소재) 4571억원 지난 723LNGC 3(아시아 소재) 6780억원 지난 86FPS 1(미국 소재) 6592억원 지난 824일 컨테이너선 8(유럽 소재) 16474억원을 수주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3076억원이 상승했고, 전년 3분기 총 수주액은 약 15877억원이었다.

기업의 지난해 3분기 수주는 총 5건으로 지난해 731LNG CARRIER 2(버뮤다 소재) 4456억원 지난해 731174,000CBMLNG1(오세아니아) 2289억원 지난해 813LNG CARRIER 2(대한해운) 4418억원 지난해 825일 에탄운반선 2(아시아 소재) 2608억원 지난해 929VLCC 2(오세아니아) 2106억원이다.

올해 3분기 실적 상승과 관련해 한국조선해양은 <뉴스워커>와의 통화에서 전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주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전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파 때문에 수주가 어려웠다때문에 관망세를 유지했었다면서 올해 들어서면서 수주가 전년 대비 호황을 이루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들로 인한 수주도 증가했다라면서 전년에 수주가 미비했던 만큼, 올해는 기저효과가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삼성중공업 올해 3분기 수주액 전년 동기 대비 약 28784억원 상승배경은?


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수주액이 약 31404억원으로, 전년 3분기 때 보다 약 28784억원이 증가했고, 기업의 올해 3분기 수주는 총 5건으로, 지난해 대비 약 4건이 늘었다.

올해 3분기 수주는 지난 75LNG3(오세아니아) 6545억원 지난해 727LNG1(오세아니아) 지난 823LNG2(오세아니아) 4609억원 지난 916일 컨테이너선 6(유럽) 8421억원 지난달 30LNG4(아시아) 9593억원이 이뤄졌다.

이는 전년 3분기 총 수주액 보다 약 28784억원이 늘었고 지난해 3분기에는 총 1(2020825일 초대형에탄운반석 2(아시아) 2620억원)이 전부였다.  

업계에서는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발주가 없었던 반면 올해는 그 상황이 다소 나아져 상대적으로 올 3분기 수주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여파 때문에 발주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전반적인 시장 추세가 지난해 말부터는 (코로나19 백신 효과) 등으로 인해 호황으로 바뀌면서, 수주가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카타르 등 예정 및 협의 중을 감안하면 호황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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