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학교 진로・직업교육실 증축 9억4,300만원, 초월중 조명개선 4억6,700만원 등
임 의원,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

1일,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은 교육부로부터 광주시 초월읍 한사랑학교 ‘진로・직업교육실 증축 사업’ 9억4,000만원과 ‘초월중학교 LED 조명개선 사업’ 4억6,000만원 등 특별교부금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사랑학교는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로 지난 1997년 10학급 규모로 개교했다. 이후 지속적인 학생 증가로 2017년부터 25학급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과밀학급이 해소되지 않아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사용해 왔다. 이에 임 의원은 교육부에 한사랑학교 ‘진로・직업교육실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임 의원은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은 장애학생의 독립적인 삶과 자아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인데 그동안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이번 예산확보로 한사랑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월중학교 ‘LED 조명 개선 사업’은 기존의 형광등을 효율이 높고 전력소모량이 적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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