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년과미래’ 멘토위원장으로서 청년 세대와의 소통에 노력한 공로 인정 받아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국회의원․ 지자체장 출마 연령 낮추기로 뜻을 모아

6일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은아 국회의원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로부터‘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청년과미래’는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을 처음 제안한 단체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주최했다. 

허 의원은 그동안 청년 세대의 눈높이에서 활발하고 소통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정책에 소통한 내용을 인정받아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축사에 나선 이준석 대표가 국회의원․지자체장 출마 연령 제한을 25세에서 18세로 낮추자고 제안하자 윤석열 후보가 즉석에서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 

허 의원은 “세대별 강점이 다른 윤후보와 이대표가 협업하는 것은 중요한 대선전략”이라며 “앞으로 이런 ‘티키타카’를 더욱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 의원은 “경선 결과에 대한 2030 세대의 반응에 대해 그동안 국민의힘이 청년 세대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한 여러 일들을 기억해주시고, 믿어주길 바란다"며 “오늘 윤 후보와 이 대표의 만남으로 청년을 위한 정치를 펴겠다는 국민의힘의 약속은 더욱 굳건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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