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제일제강공업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약 589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누적 매출액이 상승한 수치로, 기업은 생산수율 증대와 업계 호황에 따른 연말 최대실적 달성 및 내년 상반기 실적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제강공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약 209억원 ▲올해 3분기 매출총이익은 약 20억원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약 6억원이다.

이는 전년 3분기 대비 매출액 약 77억원, 매출총이익 약 19억5900만원, 영업이익 약 18억원이 상승했다.

다만, 순이익은 전년과 같은 적자상태로 ▲올해 3분기 순손실은 약 16억원이며, 지난해 3분기 순손실은 약 13억원이었다.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을 전년 3분기 누적 실적과 대조할 경우에는 매출액 등이 약 2배 상승했고, 더불어 전년 3분기 발생했던 누적 영업손실과 누적 분기 순손실은 흑자로 전환됐다.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약 589억원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총이익은 약 87억원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51억원 ▲누적 분기 순이익은 약 16억원이다.

기업의 전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약 271억원, 누적 매출총이익은 약 11억원, 누적 영업손실은 약 15억원, 누적 순손실은 약 19억원이었다.

제일제강은 오는 4분기 실적과 관련해 <뉴스워커>와의 통화에서 전방산업 호조 등에 힘입어 호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제일제강 관계자는 “최근 국내 철강업계 시장이 전성기를 맞아 당사 또한 3분기 누적 실적이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이상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오는 4분기도 전방산업 호조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대하는 상황으로 3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589억원을 달성했었다”면서 “이에 따라 당사는 근 20년간 실적 중 최대실적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편, 기업의 이달 브랜드 평판은 전달과 같은 20위에 머물렀다.

이날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르면 기업의 이달 브랜드 평판 지수는 19만7868로 ▲참여지수 2만1633 ▲미디어지수 4만6706 ▲소통지수 4만7083 ▲커뮤니티지수 8만9864 ▲시장지수 1만7184 ▲사회공헌지수는 15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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