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이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과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홍문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2021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고교생과 대학생 등 30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 대표 학생들이 2개월동안 회의록 등을 분석하고 수여하는 상으로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사용으로 국회의 품격을 높인 국회의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4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최근에는 감사원장 국회 인사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국정·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리에서 품격있는 단어와 정제된 논리로 말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대한민국 미래인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해서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언제나 국회의원으로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행으로 국회의 품격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모범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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