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 [사진=황영웅 휴TV]
가수 황영웅 [사진=황영웅 휴TV]

가수 황영웅의 복귀가 다가오면서 첫 앨범에 어떤 곡들이 담겼는지 관심이 쏠렸다.

28일 공개되는 황영웅의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은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포스터와 사진의 차이가 있을 뿐 수록곡은 모두 같다.

타이틀곡은 '꽃구경과 '함께 해요' 등 2곡이 정해졌다. 모두 정통 트로트에 가깝다. 특별히 첫 앨범에는 '꽃비'라는 황영웅의 자작곡도 수록됐다. 이 곡도 트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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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세 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황영웅이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PARADISE)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황영웅이 정통 트로트를 지향하는 만큼, 세 곡도 트로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팬들은 보고 있다. 

새 앨범에  다른 장르의 곡이 담겼을 수 있다고 보는 팬도 있다. 임영웅의 '두 오어 다이'나 영탁의 '폼미쳤다' 등 최근 가요계를 강타한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가 장르 확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다. 황영웅은 이미 '비상' 커버를 통해 트로트 외의 노래도 곧잘 부른다는 점을 입증한 만큼 이래저래 '가을, 그리움'에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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