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유·유공자 표창·개선 방안 의견 청취
전라남도는 도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변화를 이끈 ‘2023년 사회혁신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27일 도청 왕인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시군 혁신 담당 공무원과 사회혁신 공모사업 추진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지사 유공 표창, 개선 방안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선 올해 사회혁신 공모사업 성과평가 결과 1위부터 5위까지 추진단체가 직접 발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목포시의 ‘목원동 행복한 밥상 만인동락(萬人同樂)’과 강진군의 ‘주거환경 개선 청자골, 함께 해요 1번가’ 사업은 독거노인 무료 급식 제공, 주거환경 개선으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내년에도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도지사 표창은 주민 참여와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만인계마을기업(목포시) ▲새마을회(강진군) ▲유익한 활력소(순천시) ▲자라는 공동체(구례군) ▲중마동사회혁신보장협의체(광양시)가 수상했다.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16개 시군에서 27개 사업을 추진했다.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 종이팩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청년 및 귀농·귀촌인 활동 지원 등 주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지역의 변화를 이끌었다.
장영철 전남도 총무과장은 “올해 ‘만 원 임대주택’ ‘진도 대파버거, 로코노미’ 등 혁신 우수사례가 전국에 알려지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변화의 바람이 널리 확산돼 도민을 웃게 하는 행복한 변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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