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를 빛낸 ‘전국 공감 고향사랑 기부사업 발굴’ 최고 시책 영예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구정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룬 우수시책 ‘구정 베스트 7’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는 각 부서별로 추천받은 28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순위별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후 동구의회 의원과 주민 대표 등 120명이 참여한 주민평가단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7개의 우수시책을 확정했다.
올 한해 동구를 빛낸 최고 시책의 영예는 ‘전국 공감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에 돌아갔다. 이 시책은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와 ‘발달장애인 청소년 E.T 야구단 지원프로젝트’ 등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한 모금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기부금 유치를 위한 선제적인 활동을 통해 기부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는 등 전국적인 호평을 받았다.
또 다른 우수시책으로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에너지 자립 및 탄소중립실현 동구 수소도시 조성사업 ▲2023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3관왕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광주 버스킹 월드컵 ▲마을복지에 날개를 달다 ‘마을사랑채’ ▲복지 사각지대 틈새 메우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이 확정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 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구정 시책들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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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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