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묘량면의 장동마을과 영촌마을이 선정돼 마을당 1,500만 원 등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 사업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결하고 상호교류를 위한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로 경관 조성 및 융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별로 특색을 고려해 마을 진입로 나무식재, 꽃길조성 등 경관조성과 지역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천연 염색 체험, 악기 배우기, 풍물놀이 등 융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동마을 이운환 대표는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협력해 벽화 그리기와 꽃과 조경수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이색적인 천연염색 체험행사 등 주민 화합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구 늘리기를 위한 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마을구성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더불어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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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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