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개소 앞두고 운영협의체 위원 14명 위촉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0일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을 완료하는 등 올해 상반기 계림1동 마을사랑채 개소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0일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을 완료했다.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0일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을 완료했다.

동구에서 10번째로 개소를 앞둔 계림1동 마을사랑채(계림동 178-44 일원)는 계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신축 중인 4층 건물 중 2층에 자리를 잡고 연면적 약 130㎡ 규모로 조성돼 현재 준공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기월 시의원, 박명숙 계림1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사랑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며 사랑채에 대한 애정과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사랑채 자체 사업 계획 수립 ▲타 기관 연계 협력사업 추진 ▲사랑채 운영·관리 등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의결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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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0일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재능기부 희망나눔실천단과 합심해 나눔 활동, 건강 교실 운영, 소외계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계림1동 마을사랑채가 명실공히 주민 소통과 나눔의 복지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동구는 ▲지산2동 ▲학운동 ▲산수1동 ▲학동 ▲지원1동 ▲지산1동 ▲지원2동 ▲계림2동 ▲충장동까지 총 9개소의 마을사랑채를 조성·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계림1동 마을사랑채 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3개소를 추가해 2025년까지 13개 동 전체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 사업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히는 동구 ‘마을사랑채’가 계림1동에 10번째로 개소를 앞둔 시점에서 운영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사랑채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계림1동 마을사랑채가 동구 대표 마을복지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동구를 대표하는 ‘마을사랑채’는 지난해 말 제4회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계림1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 위촉으로 올 한 해 마을사랑채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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