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이사 대균년, 이하 (사)영모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영모사는 2009년 설립돼,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떡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이사 대균년, 이하 (사)영모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이사 대균년, 이하 (사)영모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광 떡 산업 활성화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사)영모사 대균년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떡 가공 관련 가업승계 및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영광 떡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사)영모사에서는 “이번 간담회는 영광군 떡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영광 떡 산업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해 수요 맞춤형 창업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 가공 및 품질관리 및 떡 가공장비 지원 등 보조 사업,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