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을 지역 소상공인들... 김경만 예비후보 '지지선언'
지역신보법 통과 등 결과 증명... "소상공인 살리는 것, 민생경제 살리는 길"
광주광역시 서구을 지역 소상공인 3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김경만(예산위·산자위)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29일 김경만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정책 협약 및 지지선언에는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30여 명의 서구을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와 서구을 지역 소상공인이 체결한 협약문은 제22대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 사항으로 반영해 실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협의된 정책과제로는 △동네상권발전소 추가 지정 △소상공인 보증지원 규모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 대책 마련 △광주시장상권진흥원(가칭) 설립 등이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김경만 예비후보는 과거 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지역 150개사 방문판매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이끌어내는 등 소상공인을 대변해왔다”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주민들 곁에서 민생을 먼저 살피는 정치를 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30여 명의 서구을 지역 소상공인들은 지지선언에서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확대하는 지역신보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끄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고, 자신의 일처럼 나서 도와주는 국회의원이 있어 든든하다”며 "김경만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경만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사업체수가 412만개에 달하고 종사자수가 전체의 37%를 차지하는 등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이 민생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소상공인의 진정한 대변인·민원 해결사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