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터’ 가입…임직원 정기 모금해 공동모금회에 공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이병희)이 취약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교통연수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김동극)와 함께 지난 2일 본관 현관에서 ‘착한일터’ 가입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기관 임직원이 기금을 정기적으로 모금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일정액을 공제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남도교통연수원은 구성원들이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순천의료원, 한국수력원자력, 우정사업정보센터, NH농협 등 전남 60여 기업·단체, 1만여 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이병희 전남도교통연수원장은 지난해 5월 전남도 내 출자·출연기관 대표 1호로 나눔 리더(개인 기부자가 연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약정하기로 한 모금 프로그램)에 가입해 다른 출자·출연기관장의 가입 확산에 앞장서는 등 사회 각계 계층의 인사가 소외계층을 향한 기부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나눔 리더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병희 원장은 “착한 일터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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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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