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 보급 확대와 신산업 활성화 역할 수행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2일(월) 울산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청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분산에너지진흥센터’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에너지공단은 전력거래소와 함께 지난 7월 1일(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54조에 따른 ‘분산에너지 진흥센터’로 지정 받은 바 있으며, 이 날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22일(월)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울산)에서 개최된 분산에너지진흥센터 출범식 행사에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좌측에서 다섯 번째), 계승모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사무관(좌측에서 네 번째) 및 유관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월)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울산)에서 개최된 분산에너지진흥센터 출범식 행사에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좌측에서 다섯 번째), 계승모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사무관(좌측에서 네 번째) 및 유관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울산광역시청 손성동 에너지산업과장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스마트그리드협회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 관련 유관기관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단의 분산에너지 진흥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참석한 유관기관의 공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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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2019년 7월부터 분산에너지실 조직을 신설하여 그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 과정과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밀착 지원해 왔으며, 분산에너지 진흥센터 지정을 계기로 관련 조직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분산에너지 정책 지원과 제도 운영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 기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유관기관 및 관련 업계 등 모두의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공단은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목표로 분산에너지 개발 및 보급, 성과 분석과 정보제공, 신규정책 발굴, 신산업 육성 등 맡은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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