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공공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는 연도변 정비‧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공공시설 관리‧운영지원 사업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올해 하반기 사업은 ▲읍‧면 공공근로 32명(진도읍, 군내‧고군‧의신‧임회‧지산‧조도면) ▲지역공동체일자리 28명(진도개테마파크, 녹진‧회동관광지, 삼별초공원‧파크골프장, 아리랑마을, 자생식물전시장‧국토공원화)으로, 총 60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진도군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휴식 시간제 운영‧폭염경보 발령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작업을 일시 중단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근무자들에게 냉감소재의 쿨토시, 쿨스카프와 아이스팩 등 지원물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자 보호와 앞으로 더 많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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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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