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천연염색으로 창의력과 유대감 향상에 나서

(재)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은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나주시)
(재)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은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나주시)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의 후원,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가족 단위부터 성인 및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14회(가족반 7회, 시니어반 7회)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음악과 천연염색을 융‧복합적으로 접목한 창의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창의적 자기 표현력과 예술적 소양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나예지 문화예술교육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내면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담은 교육으로 사회적 교류와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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