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담당자가 읍면동 실무 담당자에게 하반기 사업 내용 변화 등 교육
전남 광양시는 지난 14일(수)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가정에 신속 정확하고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동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출생보건지원사업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생보건과 사업 담당자 4명은 일일 강사로 나서 출생보건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사항과 출산장려금과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실무 담당자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에 대해 당부사항을 전달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7월부터 신규 시행 중인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사업’, 확대 시행 중인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으로 읍면동 담당자의 관련 업무 수행 능력이 보다 향상돼 출생보건지원사업 관련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이들이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전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임신 가정과 출산 가정에 더 큰 감동과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직원들이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임신·출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지원사업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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