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전일빌딩 245서 선포·협약식·포럼 등 개최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 출범에 따라 오는 29~30일 전일빌딩 245 다목적 강당에서 ‘광주시 동구 스마트관광 선포 및 관광 발전방향 정책 논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아트패스는 동구가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스마트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발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이다. 

동구, '광주아트패스' 출범... 스마트관광도시 도약 선포 
동구, '광주아트패스' 출범... 스마트관광도시 도약 선포 

디지털 기술과 예술여행의 콘텐츠를 접목해 동구만의 스토리를 담았으며 관광 정보 검색, KTX 등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숙박·식음·체험·박물관 등 가맹점 예약 및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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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광주아트패스의 정식 출범을 알리고, ‘스마트 관광도시’ 도약을 선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수도권 및 지방 관광기업, 공공기관, 관광협회, 여행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광주아트패스 오픈에 따른 스마트관광 선포 ▲업무협약식 ▲관광발전 포럼 및 관광기업 사례발표 ▲지역관광관련 공공기관과 네트워크 회의 30일에는 ▲아트패스 팸투어 ▲기업 간 라운드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관광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관광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마트관광플랫폼 광주 아트패스 출범을 기점으로 ICT 기술 도입, 관광객 행태 연구, 스마트관광 기반 조성 및 홍보 마케팅 등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체류하는 관광 인구를 높이고, 구도심 상권 및 지역관광이 활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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