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4일 100여 명 대상… 중대 산업‧시민재해 대응체계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9월 3~4일 이틀간 시청 무등홀에서 시, 공사·공단, 산하 출자·출연기관 중대재해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3일 교육에는 김정곤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을 초청해 ▲중대시민재해의 이해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대응체계 및 사례 등을 교육한다.
4일에는 안영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부장이 ▲중대산업재해 주요내용 및 사례 ▲산업안전보건법 상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등 시청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실무 중심으로 진행,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와 재해 상황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궁극적인 목표는 처벌이 아닌 예방이다”며 “중대재해 담당자들이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의 철저한 이행과 유해·위험 요인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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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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