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컬처리더가 참관하는 이사회로 투명·책임경영 실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30일 서울에서 주니어 컬처리더와 함께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PX 주니어 컬처리더’는 전력거래소가 조직문화 개선 추진을 위해 입사 5년차 이하 직원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2019년 제1기 주니어 컬처리더를 시작으로 현재는 제5기 주니어 컬처리더가 활동 중이다.
금번 개최된 2024년 제8차 이사회에는 KPX 제5기 주니어 컬처리더 10명이 배석해 기관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참관했다. 또한 이사진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사진과 삶의 지혜, 직업 윤리 등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었다.
KPX 주니어 컬처리더 제5기 전홍찬 주임은 “이사회 임원이 전력거래소와 전력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며 얼마나 치열하게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금번 이사회 참관으로 우리 회사 경영진들과 함께 현안에 대해 고민하면서 제가 하고있는 업무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기관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젊은 직원들이 참관해 경영진과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경영진의 리더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이사회의 활성화와 운영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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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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