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판식… 김한종 군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전남 장성군이 30일 ‘치매극복 선도단체’ 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장성군이 30일 ‘치매극복 선도단체’ 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장성군이 30일 ‘치매극복 선도단체’ 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새로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지정된 곳은 △열린문 재가복지센터 △한마음 재가복지센터 △에바다 재가복지센터 △한사랑 재가복지센터다. 

단체 구성원 전원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수료한 뒤 치매환자 가족 지원,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장성지역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총 25곳이 됐다.

한편, 올해 신규 단체들은 장성군이 자체 추진 중인 ‘치매인지강화교구 대여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재가 치매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그림퍼즐 등 인지 교구를 활용한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걱정 없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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