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영암’을 표방하는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6일 군청에서 ‘우뚝 서구’의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행정 전반의 상호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 영암군은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 고품질 영암 쌀 마케팅 등 도·농교류를 기반으로 문화관광 분야 등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우호교류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영암군과 광주 서구의 공동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광주 서구에서 열리는 추석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광주시민에게 영암 쌀, 무화과, 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포토] 김이강 서구청장,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
- 영암군, '서호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 광주 서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 선정
- 영암군, '2024년 제2회 추경예산 8,002억 원' 최종 확정
- aT, "올해 4인 가족 추석 차례상 비용... 20만 9천원 선"
- 영암군, 카페 프랜차이즈와 지역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출시·판매 '업무협약'
- 광주 서구 주민총회,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축제'
- 영암군,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 영암군, 월출학생종합예술제 백일장 작품 공모
- 영암군, 9월 '정기분 재산세' 77억 원 부과
- 영암군, '1.5℃ 탄소중립 녹색도시'로 나아간다
- 광주 서구, ‘아이 먼저’ 교통안전캠페인
- 광주 서구,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안전한 추석’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