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민주당 최고위 영광에서 개최
정청래(서울 마포을· 4선) 국회 법사위원장이 20일 장세일 필승캠프를 전격 방문하고 영광지역을 돌며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불갑면 쌀 농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국내 쌀 재배면적 감축에만 나서고 있는 정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오후에는 영광터미널과 시장을 방문해 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전국에서 영광을 주목하고 있어 장세일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영광의 자부심으로 강한 추진력을 갖춘 군수가 누구겠냐, 장 후보가 이기면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3일 10시 영광에서 열리는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 쌀값 안정 등을 논의를 할 계획이며 지역 농축수산 조합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오는 24일까지 영광과 서울을 오고 가며 장세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영광 일정은 22일, 24일과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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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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