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의장 김재승)는 23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재승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의원들은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갑작스런 재난에 힘겨워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이번 폭우는 장흥 지역에 최고 385mm의 비를 뿌리며, 주택과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김재승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장흥군의회는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이번 수해로 인해 예정된 의정활동을 취소하고 수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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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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