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첨단기술 도입으로 스마트한 건설 현장 구현, 건설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지락, 화순1)’는 지난 9월 24일 여수 화태~백야 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국내 건설 분야의 AI 첨단기술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건설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수 화태~백야 도로 건설공사는 국도 77호선의 미연결 구간을 해상교량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2.9km에 걸쳐 아치교, 현수교, 사장교 등 4개의 해상교량이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5,319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개 공구로 나눠 추진되며, 남면 화태도에서 화정면 개도까지 6.05km 구간 1공구는 포스코이앤씨, 화정면 개도에서 백야도까지 6.91km 구간 2공구는 코오롱글로벌(주)이 시공사로 선정돼 진행 중이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화태~백야 도로 건설공사 등 4개 현장에서, 해저 지반 상태와 시공 품질 등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GPS, 고성능 카메라 등 다양한 측정 장비를 탑재한 수중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한 건설 현장을 구현하고 있다.
수중 드론은 조류가 심하고 수심이 깊은 곳이나, 선박 운행 구간처럼 잠수사 투입이 어려운 위험한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김정이 의원은 “AI 기술이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건설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연구를 더욱 심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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