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남 광양시는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백만 원과 포상금 400만 원의 인센티브(지원금)를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 분장, 숙지도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2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 체계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광양시, 안전한 지역축제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대상 이벤트 실시
- 광양시, 민선8기 후반기 ‘시장공약이행평가단’ 활동 개시
- 광양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
- 광양시, '창농미디어센터 준공식' 개최
- 광양시, ‘AI푸드스캐너’ 시범운영 돌입… 시민 의견수렴 나선다
-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 배부 계획 발표
- ‘광양-린츠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식 무대 안전점검 실시
- ‘2024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 개최…‘드론 라이트 쇼’ 등 선뵐 예정
- '2024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
- 광양시, 국가사적 '광양 마로산성 긴급보수사업' 추진
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