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지역사회의 안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나눔의 가치 실현
재활용품 수집인을 위한 경안전모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영진)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과 환경 보호를 위한 나눔에 앞장선다. 서구는 10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민관협력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서구의‘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코레일 광주본부는 300만 원 상당의 재활용품 수집인을 위한 경안전모와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특히 코레일 광주본부는 기존의 재활용품에 디자인 등의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 경안전모를 제작·기부했다.
경안전모는 일반안전모에 비해 가벼운 일반모자 형태로 외피는 페트병을 활용한 원사이고, 내피는 폐안전모의 플라스틱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향후 재활용자원을 수집하는 소외계층에게 경안전모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미옥 기획실장은 “코레일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훌륭한 사례다”며 “앞으로도 착한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눔, 배려, 동행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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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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