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용면 이장단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통장단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지난 7일 용면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최재호 면장과 김희정 우산동장의 인연으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통장과 직원 20명씩 40명이 참여해 양 지자체에 각 2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호 용면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용면과 우산동이 서로 우의를 도모하고 고향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우산동 통장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 우산동장은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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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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