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20일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판매’
‘버스킹’ ‘비보이’ ‘태권도’ ‘재즈’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일원에서 지역 예술인, 관광객,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센터 북구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은 예술작품을 매개로 지역 예술인과 관광객‧주민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해 지역문화 예술을 진흥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한 예술여행 콘텐츠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Hope & Art : 꿈과 희망이 아트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청년‧청소년 작가들의 애정이 담긴 작품을 비롯해 예술가, 공예미술가, 관광기획과들의 다양한 창작품이 전시‧판매된다.
또한 ▲버스킹 ▲비보이 ▲태권도 ▲재즈 ▲난타 공연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 예술관광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는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교류를 촉진하고 북구의 대표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 자리 잡고 문을 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는 ‘북구 8경 AI 사진관’ ‘VR 체험존’ 등 스마트 관광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지역 예술관광 거점 플랫폼 시설로 지역 대표 예술‧관광 자원을 체험해볼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매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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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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