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수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 55.26% 당선 확정
영광군수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 41.08% 당선 확정
10.16 재보궐 선거에서 전남 곡성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영광군수는 장세일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곡성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전체 1만5천9백여 표 가운데 55.26%인 8천7백6표를 얻어,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득표율 35.85%, 무소속 이성로 후보 5.39%, 국민의힘 최봉의 후보 3.48% 순으로 집계됐다.
영광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17일 오전 0시 현재 개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투표자 3만1천7백여명 중 1만2천9백여표 41.08%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장 후보에 이어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최종 득표율 30.71%,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26.56%, 무소속 오기원 후보 1.62%를 얻었다.
2006년 전남도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조상래 후보는, 2차례 곡성군수 선거에 낙선한 끝에, 최근 민주당 소속 이상철 전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과 함께 재선거가 치러지면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조상래 당선자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정책으로 곡성의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후보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영광군의원,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도의원에 당선됐으며, 이번 선거는 무소속 강종만 전 군수가 지난 5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치러지게 돼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장세일 당선자는 “영광군민들게 약속한 공약 빠짐없이 실천하고 이행하겠다. 특히 에너지위원회를 최우선으로 실천해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기본소득을 창출하고 RE100 산단 조성을 통해 기업을 유치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할 수 있도록 섬김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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