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선착순 25명 선정, 4년 동안 연 4% 융자금 이자 지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말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 이자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영암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5명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융자에 대해서 영암군은 4년 동안 연 4%의 융자금 이자를 지원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소상공인은 영암군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영암신협, 영암성실새마을금고 등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상담확인서를 받은 다음, 구비서류를 작성해 영암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가 신청 소상공인 중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자를 최종 확정한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 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지역경제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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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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