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철저, 봉사단체등과 연계 공한지 관리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10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정인화 광양시장, “복지 분야 홍보 강화 필요” 
10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정인화 광양시장, “복지 분야 홍보 강화 필요” 

회의는 본청 실단과의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내용 전달, 읍면동의 주요 현안 보고, 시정 현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청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 개최 ▲제1회 전남 청정수소 국제포럼 개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 ▲2024년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남해안남중권 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등의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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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에서는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 결과 ▲2024년「복지사각지대」대상자 발굴 및 지원 ▲2024년 가을철 산불 방지 활동 추진 ▲제2회 광양대봉감축제 개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과 지원사항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 간 시정 현안을 함께 공유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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