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곳 운영, 전용 실‧주차공간 등 서비스 제공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가족‧여성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숙박업소 2곳(하운드 광주첨단, 하운드 광주첨단A)을 추가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숙박업소는 범죄 피해 불안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를 광산구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광산구 가족‧여성 안심숙박업소는 지난해 지정된 3곳(마드리드호텔, 아우라호텔, 올레모텔)을 포함해 총 5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업소는 가족‧여성 전용실(층), 불법카메라 탐지, 여성 전용 주차 공간과 대리주차제 등 다양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광산구 안심숙박업소 알림판이 부착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송정권, 우산권, 첨단권에 가족‧여성 안심숙박업소가 생겨 시민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산구를 찾는 방문객,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숙박시설을 발굴하고, 안심숙박업소 이용을 활성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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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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