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F1경주장서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가정해 대처능력 점검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8일 삼호읍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했다.

해군제3함대사령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한 이번 훈련은, 다중 밀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를 가정해 영암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동시에 진행됐다.
△각 기관 협력 및 임무숙달 △통합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목표로 한 이번 훈련에는 구조헬기를 포함해 전기차 화재용 물막이판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돼 실전 긴급 상황이 재현됐다.
훈련 참여 기관들은 각 상황에 맞게 소통·협력하며 신속한 구조와 대응활동에 나섰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이번 재난 대응 훈련은 영암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재난 발생 후 피해 최소화와 복구도 중요하지만, 재난 발생 전 예방하는 안전 정책으로 영암군민의 편안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전남 영암군, 전북 부안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 영암군, 영암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한다
- 영암군, 전국 최초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 제정
- 영암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의체 회의 개최
- 영암군, 농정혁신으로 '쌀 산업 획기적 전기 마련'
- 영암군, '영암F1경주장서 학술 세미나·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기념 전
- 세대 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성료
-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 영암군민의 날 찾아 우의 다져
- 영암F1경주장 '캠핑관광박람회'에 1만2,000여 명 찾아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