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마이잡’ 높은 경쟁률 뚫고 정부 지원 대상으로 뽑혀
건설근로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하는 스마트 콘텐츠 ‘스마트마이잡’이 정부가 지원하는 기술평가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리웍스미디어그룹’ 측은 밝혔다.
정부 기술평가지원은 ‘IT분야 투자확대 및 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기술의 우수성과 시장성 등에 대해 투자를 목적으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담당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이번 기술평가 지원대상을 신청한 업체에 대해 평가한 후 모두 20개 업체를 기술평가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2월 중 기술보증기금(KIBO)의 중앙기술평가원과 외부 전문가를 구성하여 세부 평가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정으로는 1월 넷째주~2월 셋째주 사이에 기업의 현장방문을 통해 평가작업이 진행되며, 기술 평가 후 해당 기업분석정보는 보고서로 발간하여 IT분야 신규 투자처 발굴시 활용될 수 있도록 국내 메이저 벤처캐피탈사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평가 분석으로는 기업의 기본 업체현황을 중심으로 주요제품의 기술조사, 재무재표 분석 등이 이뤄지며, 기술역량분석으로는 기술개발 추진 능력, 기술 연구개발 투자현황, 기술혁신(선도)성, 기술완성도 및 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게 된다.
또한 기술인력 및 기술개발 환경 분석을 위해, 경쟁상황 및 경쟁력 등을 가름하는 기술의 시장가능성 분석을 진행하며, 사업화역량 분석으로 기술의 제품화 능력 및 생산능력, 운용능력, 수익전망 등을 판단하게 된다. 이외 매출 및 영업현황, 과거 투자정보 및 향후 투자희망 내용, 투자금 용도 등에 대해서도 분석하게 될 예정이다.
건설근로자를 위한 스마트 콘텐츠 스마트마이잡의 신대성 기술개발 총 책임자는 “국내 200만명에 달하는 건설근로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는 스마트마이잡이 유일하다”며 “정부의 기술평가지원대상에 선정됐다는 것은 ‘스마트마이잡’이 선도적인 기술로서 인정받은 것과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