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마이잡’ 높은 경쟁률 뚫고 정부 지원 대상으로 뽑혀

▲ 건설근로자를 위한 유일한 앱, 스마트마이잡이 정부 기술평가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스마트마이잡' 로고
건설근로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하는 스마트 콘텐츠 ‘스마트마이잡’이 정부가 지원하는 기술평가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리웍스미디어그룹’ 측은 밝혔다.

정부 기술평가지원은 ‘IT분야 투자확대 및 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기술의 우수성과 시장성 등에 대해 투자를 목적으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담당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이번 기술평가 지원대상을 신청한 업체에 대해 평가한 후 모두 20개 업체를 기술평가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2월 중 기술보증기금(KIBO)의 중앙기술평가원과 외부 전문가를 구성하여 세부 평가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정으로는 1월 넷째주~2월 셋째주 사이에 기업의 현장방문을 통해 평가작업이 진행되며, 기술 평가 후 해당 기업분석정보는 보고서로 발간하여 IT분야 신규 투자처 발굴시 활용될 수 있도록 국내 메이저 벤처캐피탈사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평가 분석으로는 기업의 기본 업체현황을 중심으로 주요제품의 기술조사, 재무재표 분석 등이 이뤄지며, 기술역량분석으로는 기술개발 추진 능력, 기술 연구개발 투자현황, 기술혁신(선도)성, 기술완성도 및 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게 된다.

또한 기술인력 및 기술개발 환경 분석을 위해, 경쟁상황 및 경쟁력 등을 가름하는 기술의 시장가능성 분석을 진행하며, 사업화역량 분석으로 기술의 제품화 능력 및 생산능력, 운용능력, 수익전망 등을 판단하게 된다. 이외 매출 및 영업현황, 과거 투자정보 및 향후 투자희망 내용, 투자금 용도 등에 대해서도 분석하게 될 예정이다.

건설근로자를 위한 스마트 콘텐츠 스마트마이잡의 신대성 기술개발 총 책임자는 “국내 200만명에 달하는 건설근로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는 스마트마이잡이 유일하다”며 “정부의 기술평가지원대상에 선정됐다는 것은 ‘스마트마이잡’이 선도적인 기술로서 인정받은 것과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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