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제도의 효과성 강화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은 2024년도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촉구하며,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정철 의원은 "전남 학생교육문화회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고르게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간 인기와 비인기 분야 간 인원 및 예산 재분배를 통해 대기 인원을 줄이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정 의원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문제가 되는 약물 예방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진행 중인 예방 교육이 일회성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철 의원은 "전남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육 지원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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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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