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개 기관에 멤버십 인증서 전달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글로컬대학의 최상위 거버넌스인 전남글로벌혁신포럼을 이끌고 갈 워킹그룹 컨퍼런스를 지난 11일(월) 14시 국립목포대(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남글로벌혁신포럼 워킹그룹 컨퍼런스’에는 지역 산업체 및 연구기관 등 약 8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국립목포대는 “친환경 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명문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하여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컨퍼런스는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6개의 Only-1 연구센터의 R&D 추진 전략을 발표하여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의 혁신 의제 발굴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전남글로벌혁신포럼 워킹그룹 운영 계획 발표와 R&D 멤버십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워킹그룹은 무탄소선박, 해상풍력, 그린에너지&에너지 ICT, 소재부품, 스마트팜, 해양수산, 문화예술관광 등 산업분야와 정책기획 워킹그룹 총 8개가 운영된다.
국립목포대학교 멤버십은 기관 또는 기업과 함께 공동연구, 장비활용, 교육 및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는 협력 방안이다. HD현대삼호중공업 등 총 72개 기관에 대해 멤버십 인증서를 발급하였고, 2024년 멤버십비는 2억3750만 원으로 예상된다. 국립목포대는 멤버십에 가입하는 기관을 2028년까지 300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와 재생가능 에너지 전환에 대한 글로벌 강력 규제에 혁신적인 대응이 절실하다”며 “영암과 나주에 구축된 산학융합캠퍼스를 친환경 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 에너지 글로벌 미래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사이언스파크로 전환하여 글로벌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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