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정상에 올라 직원 간 화합 다지고 산단 개발의지 결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제청) 은 11월 20일(수) 광양 백운산에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조속한 개발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을 비롯한 간부 및 개발부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단지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백운산 정상까지 산행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이 화합과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양만권의 산업단지가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경제청은 ‘미래 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비전을 세우고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대 총 57.08㎢ 면적에 6개 지구 17개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계획 대비 약 86.6%의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30년까지 총 16조 2,769억 원을 투자하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광양경제청, '화학산업 지속성장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 포항제철소 파트너사 ㈜포롤텍 전 직원,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전남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준비 마쳐
- 여수광양항만공사, 박람회장 내 수역에서 익수자 구조
- 글로벌 기업 상대해야 할 전남도... ‘예산도 전략도 없다’ 비판
- 광양경제청, '2024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 구충곤 광양경제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업무협의 차 '국회 방문'
-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광양만권에 ‘고순도 수산화리튬 공장’ 종합준공
- 찾아가는 GFEZ 홍보,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
- 광양경자청, '일본 오사카에서 투자유치 활동' 펼쳐
- 광양경자청, '일본 잠재투자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 광양경자청, 유관기관 공동 '투자유치 워크숍' 개최
- 광양경자청-광주경자청, '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 '제147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개최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