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순번제로 강사를 맡아 민원실 자체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아침 강사로 선정된 직원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화 응대 화법, 방문민원 응대 요령, 경청의 기술 등 민원 공무원의 기본요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경험을 통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의 경험에 기반한 신속하고 정확한, 공감할 수 있는 업무 처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응대 방법의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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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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